나만 빼고 다 잘 살아
지난날의 불안했던 마음을 어느 정도 극복한 비키. 이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의 시기에 접어든 그녀 앞에는 수많은 가능성의 세상이 펼쳐진다. 그사이 마티아스와의 관계는 한층 더 단단해졌지만, 그 사랑의 결속 안에서도 비키는 여전히 갖가지 문제와 고민을 맞닥뜨린다. 커플로 함께하는 삶부터 질투의 감정, 2세 계획, 그리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커리어를 공고히 할 기회까지. 더없이 안정적일 것 같던 시기는 오히려 휘몰아치는 감정과 모순의 여정으로 바뀌고, 비키는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 진정 자신의 마음이 향하는 자리가 어디인지 찾아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