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타이드
정신병원에서 몇 달을 보낸 뒤 크노케로 돌아온 루이저(포멜린 테이스). 일상을 되찾기로 결심하지만, 막상 집에 돌아와 보니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다. 알렉스(빌럼 더스흐레이버르)와 단(엘리하 알테나)은 비밀을 감추고 있고, 한때 위세를 떨쳤던 판달 부동산 제국은 위태로운 상황. 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바로 그때, 숙적 안톤 페르메이르(단 스휘르만스)가 나타난다. 빚과 비밀, 거짓말이 점점 쌓여가는 가운데 선택의 기로에 서는 루이저, 단, 알렉스. 각자의 신념을 지켜낼 것인가, 아니면 얽히고설킨 음모에 휘말리고 말 것인가?